사람과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약속이 필요하다.

언어가 대표적인 것으로 일정한 단어와 어순을 약속해서 이 단어는 이런 뜻, 저 단어는 저런 뜻이라는 것을 서로 익혀 사용하는 것이 언어인 것이다.

문자도 마찬가지인데, 문자에는 우리가 늘상 사용하는 말을 구체화시킨 순수한 의미의 문자가 있으며 또 다른 하나는 그림 문자라 할 수 있다.

그림문자의 장점은 구구절절히 설명하지 않아도 그림이 주는 명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.  그래서 이 그림문자는 우리 일상에 널리 사용된다.

아마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 중의 하나가 교통 표지판 아닐까 싶다.

'여기는 서는 곳', '여기는 길이 구부러진 곳이니 조심하라' 등 말이다.

이런 그림 문자로 된 교통 표지판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으면 곤란하다.  도대체 운전자가 저걸 보고 뭘 해야 하는 혼란스럽게 하는 표지판은 쓸모없는 것 아닐까?

혹시 아래 표지판은 무얼 의미하는 지 아실런지....


불꽃놀이 하는 자동차가 다닌 곳이라는 뜻인가?  아님 이 지역은 자동차 폭탄 테러가 다발한다는 뜻?

혹시 이 싸인의 의미를 아시는 분은 좀 알려 주세요 ^^;;

어이없어 보이기도 하지만, 의외로 우리 일상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의미와 뜻도 명확히 모르고 남들 따라 설렁거리며 여기는 것이 이런 것 뿐만은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문든 드는 건.....  같은 사물, 같은 현실을 보면서도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우리들 모습 속에서 약속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.